호남정맥 종주는 막바지에서 2개 구간을 1박2일로 산행하게 되어 첫날 32km를 15시간 그리고 둘째날 17.2km를 8시간 동안 산행을할수 있었다. 첫날은 백운산 신선대와 상봉구간과 갈미봉 구간이 힘들었고 둘째날도 불암산과 국사봉 그리고 천왕산 구간이 전날 보다는 쉬운편이었지만 힘든 여정으로 힘들기는 마찬가지......첫날 느랭이골 토끼재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인근 가려지 찜질방에서 1박을 할려고 했지만 삼겹살 등 저녁식사가 불가능 하다고 해서 광양시내 모텔에서 하루밤 휴식과 체력을 비축하고 토끼재에서 망덕산 외망포구까지 호남정맥을 무사히 완주하였다.
2019.04.13. 미사재 - 깃대봉 -월출재 - 월출봉 -형제봉 - 등주리봉 - 도솔봉 - 참새미재 - 따리봉 - 한재 - 백운산(15.3km) - 매봉산 - 쫒비산 - 갈미봉 - 토끼재(30.8km/15시간)
▲ 여수지맥인 계족산 등산로를 따라 가다가 미사치로
▲ 깃대봉
▲ 도솔봉 넘어로 일출......06:10
▲ 이곳은 아직 쌀쌀함이
▲ 추위에 만개는 못한 진달래가
▲ 형제봉이 점점 가까와 지고
▲ 작은 형제봉
▲ 건너편에 큰 형제봉
▲ 큰 형제봉
▲ 좌측이 도솔봉 능선 넘어로 백운산 상봉이 뾰족하게
▲ 등주리봉
▲ 도솔봉에는 헬기장도 있어
▲ 참샘이재
▲ 1000m가 넘는 고지대에는 아직 봄기운은
▲ 한재.....자가용등 소형차량은 통과 될 때도있고 통제도 될수도
▲ 신선대와 상봉......이번 구간의 하이라이트
▲ 신선대의 위용
▲ 반야봉에서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의 준령은 흐미한 시야가 아쉽기만
▲ 매봉에서 쫒비산으로 이어지는 호남정맥 산줄기
▲ 매봉
▲ 지루한 능선이 이어지는 산줄기
▲ 갈미봉......매봉에서 2시간 넘게 소요되고 오늘 가장 힘들었던 구간이다
▲ 섬진강 물줄기를 위안 삼으며
▲ 백운산 억불봉 넘어로 일몰풍광........18:24
▲ 매실 축제때에는 청매실 농원으로
▲ 느랭이골 토끼재.......19:07
마지막 갈미봉을 넘어서며 에너지가 방출된 상태로 예까지 힘은 들었지만 오늘 트레킹을 종료하니
발바닦도 아프로 허리도 아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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