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백암산은 오지에 속하는 홍천 내면 깊숙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찾은이가 그리 많은편은 아니나 찾는이가 늘어나는 추세로 이전에는 생태체험 등산 동호인들이 자주 찾으며 일반인들도 많이 오는 산인데 최근에는 블랙야크에서 100+ 인증 장소로 등록되어 찾는이가 좀 많은 편인것 같고, 산 마니아들은 그들 나름대로 찾는이가 있어 겨울의 문텩에서 쌀쌀한 날씨에도 드문드문 산객을 만날수 있었다.
2020.11.28~29 연화사 입구 - 가령폭포 - 산죽1 - 산죽2 - 잣나무 조림지 - 백암산(1099)
▲ 비레올 갈림길
▲ 잣나무 조림지 넘어로 춘전지맥 산줄기가 아스라히 펼처지고
▲ 백암산........ 백암산 명칭은 글자 그대로 "백암" 흰바위를 뜻하는게 아니라 옛날에 뱀이 많다고 하여 배암산으로
불리우던게 배암에서 백암으로 회자되었다는 말이 맞는건지
▲ 영하14도를 가리키는 백암산 정상의 날씨는 초겨울 날씨치곤 제법쌀쌀,
해발 950미터 어사리덕 작은샘물이 흘러 홍천강 400리를 적신다는 발원지중의 하나, 비레올계곡의 담과 소 그리고
가령폭포에서 흐러내린 청정수가 홍천강을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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