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길어서 토일 이틀에 걸쳐 대청봉과 공룡능선을 넘을 생각으로 6시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탈려고 표를 끊으려니 오늘 하루종일 매진 .......... 내일갈까 하다가 차를 갖고 오색으로 출발
2021.09.18~09.19 오색통제소 설악폭포 - 대청봉 - 중청 - 소청 - 희운각 - 신선대 - 1275봉 - 큰새봉 - 나한봉 - 마등봉 0 비선대 - 설악동
「첫째날」
▲ 시기가 이른지 단풍은 아직 ......... 제한적인 부분에서 만
▲ 저 멀리 중청넘어로 이어지는 서북능선 ........ 귀떼기청 넘어엔 아스라히 신선봉도
▲ 대청봉엔 마가목 열매가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잇습니다.
▲ 중청산장에서 2리터 생수(3000원)를 준비했지만 부족한거 같아서 희운각에세 0.5리터(1500원) 각 1병씩
▲ 신선대를 올라 범봉과 저멀리 황철봉 넘어로 신선봉가지 조망되고
▲ 신선대에서 ......... 17:58
▲ 신선대를 내려가면 일몰뷰는 볼수없을 것 같아 한컷 알몰컷으로 대용
▲ 신선봉과 대청봉 사이에는 미니 보름달이 휘영청
이쯤에서 쉘터를 마련해야 될 것 같아서 .......... 18:51
▲ 오늘은 1275봉 근처에서 자릴 필려고 했으나 시간과 컨디션으로 여기서 비박모드로 종영
▲ 미니 보름달과 한께하는 오늘밤도 적적하진ㄴ 않을것 같에도
「둘째날」
▲ 신선대 옆으로 새로운 하루 해가 떠오르나 봅니다.
▲ 공룡능선 등로는 저 암봉사이로 올라서야 1275봉 아래에 도달
■ 마등봉에서 비선대로 내려가는 등로는 끊임 없이 이어지고 ............................ ,
설악의 등로는 오를때 내려올 때마다 흘린 땀방울에 심신은 힘들었어도 지나고 나면
발길과 마음은 또다시 그리로 향하는 것이 마약에 중독된걸까 하는 의혹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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