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산행은 도마치에서 도마봉과 도마치봉 그리고 백운봉으로 이어지는 한북정맥 산줄기들의 광활한 파노라마를 기대하며 산행에 나선다. 산행들머리는 가평의 화악지맥 분기점을 이어주는 도마치에서 능선으로 올라서 정맥 마루금을 걷는 코스로 언제나 설레는 마음을 품고 길을나선다. 지난 연인산에 이어 멋진 설경과 도마치에서 백운산에서도 멋진
설경을 감상하게 한 기회에 감사를 그리고 백운산에서의 하루밤도 편안한 명상의 시간에도 감사를!!!!!!
2022.01.15 ~ 16 도마치 - 도마봉 - 도마치봉 - 삼각봉 - 백운산 백운봉(원점회귀)
▲ 도마봉에서 화악산은 운무에 감싸였고 ........
▲ 명지산 산군들 ....... 저 넘어엔 연인산과 용추계곡으로
▲ 가운데 적목리에서 조무락골, 석룡산과 화악산 방향 그리고 우측에는 명지산 산줄기
▲도마봉 ..... 화악지맥 분기점으로 한북정맥은 남향으로 뻗어나가고 화악지맥은 도마치를 건너 화악산군으로
▲ 도마치봉 ...... 한줄기는 백운계곡으로 내려가고, 백운산은 한북정맥 길을 따라서 북진
▲ 백운산 정상석 바로 아래에 아담한 테크 2개 설치되어 있다. 작은게 그렇지만
▲ 애막골 새벽시장에서 홍어무침과 전주 모주로 저녁은 걸죽한 만찬으로
▲ 밤새 고운 눈이 내리고, 새벽녘까지 이어지더니
▲ 새벽녘까지 정상을 가득메웠던 운무는 사라지고 햇볕이 ........ 08:50
▲백팩을 꾸리고 하산준비 완료 .......... 09:30
▲ 한북정맥과 벙커 ....... 도마치에서 도마봉과 도마치봉 그리고 백운산 구간에는 군사용 방어시설이 산재해 있다.
한국전쟁의 연속선상 인지 알수는 없지만 젊은 군인들의 땀방울이 우리의 미래가 보장되는 현실은
▲ 탄약보관용 박스와 미스테리랜지 마샬배낭이 좀 어울린다.
▲ 도마봉에서 조망한 도마치봉 머리녘에는 허연 흰머리가 가득
▲ 화악산 중봉과 동봉
▲ 탄약차 주차장에 안전하게 주차된 달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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