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중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春分이 이틀밖에 안남았는데 대설주위보가 발령되고
발걸음은 삼악산으로 향한다.
해발고도 3~400 미터에는 희끗희끗 한데 계곡부근을 넘어서고 털보네 산장근처 부터는 은세계가 펼쳐진다. 아이젠을 준비하지 않은것이 살며시 걱정이 되면서 ......................... 삼악산 동봉 전망대에서 속세에 등을 지고서 잠시나마 속절없는 망상에 젖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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