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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활한 선자령 대간길과 동해전망대

춘천산너울 2017. 2. 8. 20:53

몇일전 영동지방 대설소식을 접하고 소황병산에서 은빛설경을 감상하고 횡계방향으로 하산을 생각했으나  황병산으로 가는 군사도로가 폐쇄되어 대관령에서 선자령을 거쳐 동해전망대를 최종목표로 정하고  삼양목장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생각하고 이틀에 걸친 설산의 야영산행을 기대했으나 기대만큼의 적설량은 충족치 못했으나 백두대간의 광활한 설경은 맛볼수 있었다.   산행후 와바와 합류하여 산행 뒤풀이를 함께하는 영광과 춘천까지 동행하여 감사함을 느끼며 다음을 기약한다.

 

 

2017.02.04~05   대관령  -  국사성황당  -  새봉  -  선자령  -  대공산성갈림길  -  곤신봉  -  동해전망대  -  드라마촬영지  -  삼양목장 주차장(15.89km)

 

 

 

 

▲ 곤신봉의 자태는 언제나 날렵하다.

 

 

 

 

 

 

 

 

 

 

 

 

 

 

 

 

▲ 선자령에서 아스라히 황병산이 그리고 우측으로 소황병산

 

 

 

 

 

 

 

 

 

 

 

▲ 저위 선자령에서 곤신봉 방향 1.5km 지점에 오늘밤 묵을 싸이트 자릴 여기에

  

 

 

 

▲ 바로 옆에서 돌아가는 풍력발전기의 날개소리와 바람소리에 자다깨다를 반복

 

 


 

 

 

 이튼날

 

 

 

▲ 동해바다는 구름이

 

 

▲ 선자령 아침자태

 

 

▲ 구름이 서서히 모이기 시작.......저멀리 황병산은 구름에 숨어버리고

 

 

 

 

 

 

▲ 곤신봉......강릉부사가 집무하는 동헌에서 볼때 坤申방향, 즉 서쪽에 있다하여 곤신봉이라 불리웠다나.

 

 

 

▲ 황병산......곤신봉에서 조망

 

 

 

 

 

 

▲ 좌측이 지나온 곤신봉 부근이고 가운대가 선자령

 

 

 

 

 

 

 

 

 

 

 

 

 

 

 

 

 

 

 

 

▲ 동해전망대 테크에서

 

 

 

▲ 다시금 구름에 덮힌 황병산

 

 

 

 

 

 

 

 

 

▲ 드라마 촬영지

 

이동경로

 

첫째날 ☞ 춘천시외버스터미널  -  강릉시외버스 터미널(시외버스 11,700원)  -  대관령(지인 자가용)  

다음날 ☞ 대관령삼양목장 주자창  -  대관령 (택시20,000원) -  춘천 (와라바라 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