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종주,비박

겨울의 초입에서 치악산 비로봉 조망

춘천산너울 2018. 11. 22. 10:17

 오랜만에 겨울의 초입에 치악산을 찾았다.  상부의 주차장은 유료라서 가운데 승용주차장에 파킹을 하고 1.2km 걸어서 맨위 주찾장 구룡사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끊어야 산행을 할수가 있다. 투구봉이나 토끼봉 능선으로 올라서면 속세의 번잡함을 조금이나마 멀리할수 있을텐데 규제공화국인 대한민국 현실을 이해하며 구룡사를 걸쳐 계곡길을 올르다가 사다리병창 계단길을 경위하여 비로봉 정상에 올랐다. 

 

 

 

 

2018.11.16. 구룡사 주차장 - 구룡사 - 사다리병창 - 비로봉 - 계곡길 - 구룡사 - 구룡사 주차장

 

 

 

 

 




▲ 저 앞에 원통문을 지나서 오름길은 자동차겸용이고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다. 

▲ 치악산 구룡사.......초 겨울의 쓸쓸함이 묻어나는 산사에다 대웅전 앞뜰은 파헤쳐놓아 활량함이 배가되고

▲ 아홉마리의 용들은 하늘로 올라갔는지 잠잠하고

▲ 오랜만에 사다리병창으로.......옛날에 비해서 목책계단과 안전시설물 설치로 한결 오르기가 수월

▲ 향로봉을 지나 남대봉,시명봉으로 이어지는 치악산 종주길

▲ 투구봉으로 이어지는 능선.......저능선을 타고 내려가면 주차장으로 바로하산

▲ 사다리병창길과 계곡길 갈림길

 ▲ 황장금표.......왕실의 목재를 보호하기 위한 표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