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들어 첫눈이 오전에 흠뻑내렸지만 기온이 높은 관계로 춘천에서 속리산으로 향하는 도로는 일사천리 통행으로 내속리면 법주사 상가동에 도착..........금일은 대설주위보 발령으로 속리산 산행을 통제되었다네,,, 일요일 일반산행으로 상환암과 상고암을 그리고 천년송까지 감상하면서 알찬 속리산행을 마치었다.
2018.11.25. 속리산 사내리야영장 - 세심정휴게소 - 상환암 - 석문 - 천왕봉 - 석문 - 상고암 - 천년송 - 비로산장 - 세심정휴게소 - 법주사 - 야영장(원점회귀)
▲ 천왕봉......이전에는 문장대의 그늘에 가려 빛을 못보던 정상!
▲ 문장대에서 관음봉,묘봉으로 이어지는 충북알프스 암봉 능선들
▲ 눈내린 사내리 야영장.......이용요금은 전기 사용 안하고 2만냥
▲ 조각공원.......야음에 관능미가 넘쳐나는 작품????
▲ 오리숲.....공원 입구부터 법주사까지 5리(2km)라서 오리숲
나뭇잎이 떨어진 초겨울이라서 더 운치가 있네요
▲탑골암 갈림길.......우측이 천왕봉과 문장대 가는길
▲ 세심정 절구.......옛날에는 속리산에서 불도를 닦던 큰스님, 도를 닦던 도인들도 있었고
임경업장군도 예서 무예를 닦았다고 그러고
▲ 상환암의 풍경........산사에 가면 그윽한 풍경소리에 마음을 빼앗기고
▲ 상환암 원통보전
▲ 상환암은 속리산 암자중에서도 풍광이 빼어난곳에 위치해서 들려볼 만한 전망을 갖고있네요
▲ 덕만공주(선덕여왕)와 아버지(진평왕)와의 얘기가 전해내려오는 전설과 역사가 뒤섞인 장소
▲ 능선 삼거리
▲ 우측으로 부터 입석대,신선대,청법대,문장대,관음봉,묘봉 속리산 암봉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 구병산.......충북알프스가 구병산을 시작으로 형제봉과 천왕봉 그리고 묘봉까지 이어진다.
▲ 보은 법주사 상고암 마애불상군을 지나면 상고암이 나타나고,
▲ 상고암.......법주사의 사내 암자로 법주사를 짓기위한 목재를 보관하던 장소였다가 후에 암자로
바뀌어 오늘에 이른다고
▲ 천년송을 찾아가다 조우한 속리산 바위능선
▲ 천년송.....천왕봉 품속에 꼭꼭 숨어있던 천년된 소나무, 속리산의 보물이요 앞으로 수천년을 지탱할수
있는 기상이 서려있는 천년송을 보게되어 흥분된 감정을 느끼며 명물을 보고갑니다.
▲ 상고암 능선에서 법주사로 하산하는 등로는 완연한 겨울의 길목에서 만추의 추억도 품으며 하산길을 재촉
▲ 법주사
▲ 수정암
▲ 오리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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