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링링이 지나가고 추석연휴 전날오전에 출발해서 얼을골 케이블카를 타고 영남알프스 능선에 올라선다. 비는 안오는데 하늘은 구름이 가득하고 샘물산장을 지나고 천황산을 넘어 천황재에 아니면 재약산 정상 테크에 안식처를 마련할까 고민고민 하다가 금방이라도 비가올것 같아 천황봉 정상옆에 작은 공터에는 산악용 텐트 2동 정도 구축이 가능하다.
2019.09.11 ~ 12 얼음골 케이블카 - 샘물산장 - 천황산 사자봉 - 천황재 - 재약산 수미봉 - 천황재 - 천황산 - 샘물산장 - 얼음골 케이블카
▲ 아직도 천왕산으로 이름이 바뀌지 않았네
천황사나에서 천왕산으로 아님 재약산 사자봉으로
▲ 천황재......억새가 활짝피었는데 안개가 자욱하니
『 둘째날』
▲ 밤새 강풍이 몰아쳤던 산등성이는 비에 바람에 침침 하기만
▲ 샘물산장........파전에 막걸리 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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