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령 고갯길은 동절기 통제기간으로 오봉산은 다음으로 미루고 용화산으로 방향을 틀어, 춘천에서 화천가는 길이 훨씬 편해졌다. 그 이유는 새밀터널이라고 새로운 터널이 개통되어 화천이나 용화산 가는길은 수월해졌네,
용과 지네의 설화와 맥국의 흔적이 서려있는 용화산은 화천군 간동면과 하남면 그리고 춘천 사북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암산으로 유명한데 화천방향에서 용화산 큰고개 정상까지 2차선 포장도로를 개설했는데 춘천 방향은 큰고개 정상 넘어에는 등산로만 되어있는 기형적인 도로의 종착지가 된 용화산은 쓸쓸함을 간직하기도 하고.
2021.03.13 ~ 03.14 큰고개 - 새남바위 - 큰바위 - 용화산 정상
▲ 도로변의 암반위 소나무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잘도 자란다.
동절기만 통제를 하고있는지 하여튼 2km 정도 갈어올라 가면 큰고개 정상
▲ 아직은 봄날은 요원
▲ 큰고개 정상에 배낭을 벚어놓고 춘천시계 종주능선 ........ 헬큰고개에서 헬기장까지는 600미터
▲ 큰고개 정상에서 우측 춘천시계 종주능선에서 조망한 용화산 정상방향 암봉전경
▲ 용화산 일몰
▲ 일출 .......... 큰바위에서
▲ 정상 좀 아래에 숨겨진 이정표 ......... 매봉산으로 해서 파로호 기념관 방향으로
▲ 살아 남아야 할 소나무 ........ 산객이 너무 많이 찾아와서 그런가 아파하는 소나무를 살릴 방안은 무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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