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비경을 간직한 백암산 자락에는 백암골 깊은자락에서 토해내는 가령폭포는 홍천5경으로 내촌천을 경유
홍천강으로 흘러가며, 가령폭포의 장관은 이번 초겨울의 비와 폭설이 뒤엉켜 풍부한 수량으로 폭포의
신비감을 더 한층 눂여주었다.
가령폭포입구(2011.12. 3. 11:55) - 연화사(12:10) - 가령폭포(12:28) - 능선안부(14:00) - 갈림길(14:49) -
정상(15:30/출발16:30) -비레올갈림길(17:10) - 가령폭포(17:50) - 연화사(18:10 - 가령폭포입구(18:30)
카메라는 한장 찍자마자 방전......다음 사진부터는 스마트폰으로
도로에는 비가오는 듯 눈이오는 듯 하더니 내촌을 지나면서 비에서 눈으로.....연화사부터 본격적인 눈 모드로
온 천하가 백설이다.
4시간 이상을 무릅까지 빠지는 험로에서의 럿쎌로 겨울 눈산행은 이것으로 마쳤으면 하는 바램으로 산행시에
지긋지긋하였어도 지금은 새삼 그리워지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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