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새벽버스 탑승을 못해 이번주 찾은 설악산은 대청을 넘어 공룡능선으로 해서 오세암과 백담사를 거쳐서 용대리로 하산할 예정이었지만, 안개비와 이슬비로 촉촉히 젖어드는 산행길에 희운각 대피소에서 식수를 보충하고 공룡능선으로 신선대로 ............... 다시 마음이 바뀌어 천불동으로 하산하기로, 2022.06.11 ~ 06.12 오색통제소 - 대청봉 - 소청 - 희운각 - 신선봉 - 천불동계곡 - 설악동 ▲ 남설악 오를길은 짙은 안개 ....... 대청봉은 맑기도 하다는 산객들의 기쁜소식도 들으면서 ▲ 철지낸 철쭉들 ▲ 털 진달래가 아직 까지??? ▲ 안개비로 인해 공룡능선은 다음을 기약하고 봉정암에서 오세암 그리고 백담사를 거져 용대리로 한참을 고민하다가 처음 계획대로 공룡으로 ▲ 희운각 대피..